(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송승헌의 화보 같은 ‘보이스4’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23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tvN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에서 LAPD 갱전담 팀장이자 골든타임팀에 합류한 ‘데릭 조’ 역으로 출연 중인 송승헌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여러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촬영 쉬는 시간, 촬영지의 배경과 어우러져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에 열중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야외, 실내를 막론하고 화보 컷을 방불케하는 그의 그림 같은 외모와 분위기는 설렘을 자극하기도. 또한 송승헌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한 표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송승헌은 ‘데릭 조’로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그는 스타일리시한 가죽 재킷으로 형사의 카리스마적인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깊은 눈빛과 진중함이 담긴 목소리로 인물의 아픈 사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송승헌이 그리는 ‘데릭 조’가 ‘보이스4’의 후반부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모인다.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