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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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마지막회 앞둔 시청자들, 기대 만발

기사입력 2011.01.16 17:44 / 기사수정 2011.01.16 17:44

정예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시크릿 가든> 마지막회를 앞둔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가 드러났다.

연일 뜨거운 화제와 패러디를 불러일으킨 SBS <시크릿 가든>(신우철 외 연출, 김은숙 극본)이 20회로 막을 내린다.

15일 방송된 <시크릿 가든>에서는 김주원(현빈 분)의 기억이 돌아와 길라임(하지원 분)과의 사랑을 재확인 했으며, 오스가(윤상현 분)와 윤슬(김사랑 분) 또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본격적인 연애를 알렸다.

이어 엔딩에서는 주원이 엄마 문분홍(박준금 분)를 찾아가 "엄마 아들로 34년 살았으니 이제 남은 인생은 그 여자 남편으로 살겠습니다"라고 선포해 마지막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늘이 드디어 막방이다 떨린다"며 "영원히 안끝났으면 좋겠다, 이제 무슨 재미로 사나", "제발 해피엔딩 해줘라"라며 마지막회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어 "슬이랑 오스카도 결혼하게 해줘", "아용씨랑 김비서는 제대로 된 키스를 해라", "썬은 결국 물거품이 되는건가"라며 다른 출연자들의 전개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시크릿 가든 갤러리 등 각종 연예게시판에는 '스포일러 포함'이라는 제목으로 <시크릿 가든> 촬영장 사진이 유출돼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했다.

한편, <시크릿 가든> 마지막 회는 오늘 오후 9시 55분부터 SBS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 ⓒ <시크릿가든> 캡쳐]



정예민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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