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동성 인민정 부부가 지리산 피서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인민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릴라 배송 후, 옥과 산소 들렀다가 시골 작은 아버지께 인사도 드리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지리산 계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각각 분홍색, 파란색 상의를 입고 지리산 계곡에 발을 담그며 노는 김동성 인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행복한 두 사람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민정은 "앞만 보고 달리다 가끔씩 힐링할 시간도 겸사겸사 갖게 되어 너무 좋아용. 아버님 산소도 자주 찾아뵙고 오빠랑 기도드리고 항상 감사하며 소소한 행복 찾기"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나저나 먹방 이후 살쪘네 살쪘어. 효소 다시 시작 ㅠ 아뵤아뵤"라며 살찐(?) 몸매에 다이어트를 선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인민정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으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재혼 커플인 두 사람은 최근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사진 = 인민정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