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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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유이' 한그루, "실제 사는 집은 덕소"

기사입력 2011.01.16 15:2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신인 가수 한그루가 자신의 별명 '압구정 유이'에 대한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그루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해 '압구정 유이'로 불리게 됀 사연을 공개했다.

'압구정 유이'는 "압구정동에 노래 레슨을 받으러 다닐 때 찍힌 사진으로 붙은 별명이라고 전했다.
 
한그루는 "집은 압구정이 아니라 덕소다"며 "최근에 덕소역에서 전철을 기다리고 있는데 중학생들이 '압구정 유이 아냐?'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순간 날 알아보나 했는데 옆에 있던 중학생이 '압구정 유이'가 왜 덕소에 있냐?'고 해 민망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한국어, 중국어, 영어 3개 국어를 하는 한그루는 주영훈이 키우는 '주영훈의 뮤즈'로 미국서 힙합 재즈 탭댄스 등 각종 댄스대회를 석권한 실력파다.

[사진 = 한그루 ⓒ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쳐]



방송연예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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