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뮤 오리진’이 신규 성장 요소 ‘휘장’을 업데이트 한다.
21일 웹젠은 '뮤 오리진'의 아이폰 이용자를 위해 ‘휘장’과 ‘아티팩트’, '용병 조각상' 등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한다. 이 콘텐츠들은 지난 4월 말 ‘뮤 오리진’의 안드로이드 버전에 먼저 도입됐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휘장’은 캐릭터의 어깨와 팔에 장착해 외형을 꾸며주고, 능력치를 높여주는 아이템이다. ‘휘장 보물’ 콘텐츠를 이용해 휘장을 획득한 후 레벨을 높이거나 강화해 옵션을 적용하면 캐릭터의 전투력이 상승한다.
함께 도입된 '아티팩트'도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는 성장 요소다. '영혼 인장' 아이템으로 아티팩트를 연성하면 캐릭터의 공격력과 방어력이 높아지며, 아티팩트가 특정 레벨에 도달하면 생명력 향상에 필요한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웹젠은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에 특화된 '신의 무기'도 선보인다. 신의 무기는 생명, 방어, 공격, 천둥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뉘고, 유형별로 4개의 스킬이 존재해 전투에서 필요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기존의 ‘용병’ 콘텐츠에 '용병 조각상', '용병 전장' 등의 부가 콘텐츠를 더한다. 용병 조각상은 용병을 강하게 만드는 콘텐츠로, 조각상을 활성화하면 캐릭터에 해당 용병 조각상의 옵션이 추가 적용돼 강해진다.
보스 몬스터에 준 피해에 따라 보상을 받는 용병 전장에서는 캐릭터의 전투력이 감소한다. 반면, 용병의 전투력은 증가해 용병 간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웹젠은 ‘뮤 오리진’의 공식 카페에서 신규 콘텐츠에 관한 ‘OX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 전원에게 ‘귀속 다이아’와 ‘초월 포인트’, ‘업적 훈장’을 선물한다.
사진= 웹젠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