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이무진이 ‘과제곡’의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이무진이 지난 20일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진고사’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무진과 관련된 10개의 질문이 담겨 있으며, 실제 시험지를 떠올리게 하는 ‘이무진 영역’의 표지와 질문지로 눈길을 끌었다.
표지의 필적 확인란에는 ‘박카스 빈 병은 늘어나기만 하고’라는 ‘과제곡’의 가사가 적혀 있다. 이어 질문지에는 ‘과제곡’의 가사와 관련된 문제를 비롯해 이무진의 SNS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공개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제가 실려 정답을 찾아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앞서 이무진은 지난 19일 ‘이무진의 학생부’ 영상을 통해 생년월일, 신체사항, 학력, 수상경력 등 자신의 기본 정보를 비롯해 좋아하는 것, MBTI, 특이사항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여기에 ‘무진고사’를 공개하며 다채로운 콘텐츠로 ‘과제곡’의 유쾌한 감상 포인트를 더했다.
최근 이무진이 발매한 '과제곡'은 실제 대학 수업에서 과제로 제출한 곡으로, 과제를 많이 내주시는 교수님께 하고 싶은 말을 솔직하고 재치 있게 풀어냈다. 지난 3월 이 곡은 SNS를 통해 공개된 직후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정식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JTBC ‘유명가수전’의 티저 콘텐츠로 공개된 ‘과제곡’ 스페셜 라이브 영상은 조회수 633만 뷰를 기록했으며, 이무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나는 이무진이다’에 게시된 ‘과제곡’ 영상은 조회수 310만 뷰를 기록했다.
한편, 이무진은 지난 17일 신곡 ‘과제곡’을 발매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