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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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단독 콘서트 잠정 연기…"10월로 협의 중" [전문]

기사입력 2021.07.20 20:04 / 기사수정 2021.07.20 20:0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가수 박재정이 8월 중으로 예정되었던 단독 콘서트를 연기했다.

20일 박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관련해서 죄송한 말씀드립니다"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박재정은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하여 8월 중 예정이었던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며 콘서트 연기에 대해 알렸다.

이어 그는 10월 하순경으로 다시 협의 중이며 "그때는 또 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라며 공연 재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재정은 지난 7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에 있을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 관련 소식도 곧 알려 드리겠습니다"라며 단독 콘서트 개최에 대한 내용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박재정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멤버로 참여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하 박재정 인스타그램 전문.

공연 관련해서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여러 논의 끝에 현재 시국을 고려하여, 8월 중 예정이었던 박재정의 단독 콘서트는 아쉽지만 10월 하순으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콘서트의 제목은 ‘박재정의 편지’이며, 10월 하순경으로 다시 공연장과 공연 프로덕션들과 협의 중이고, 그때는 또다시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멀지 않은 시점에 꼭 정확한 공지를 드릴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박재정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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