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 박성연 "이상형? 요리하는 남자" (김혜영과 함께)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아웃렛(OUTLET) 박성연이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아웃렛(박성연, 안성훈, 영기)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했다.

이날 주체할 수 없는 흥과 함께 등장한 아웃렛은 “소속사 대표님의 꿈에서 작명가가 팀명을 아웃렛으로 하라고 했다. 또 탁재훈 선배님은 혼성이라 투 플러스 원이니 아웃렛 너무 좋다고 했다”며 팀명이 정해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아웃렛은 데뷔곡 ‘돌아버리겠네’ 무대를 선보였다. 세 사람은 여름을 한 방에 날릴 흥을 선사하는가 하면, 시원한 가창력을 자랑하며 청취자를 사로잡았고, 이에 김혜영은 “진짜 돌아버리겠다. 너무 시원하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또한 여름 보양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성연은 “요리하는 남자 너무 좋다”라며 이상형을 밝힌 것은 물론, 청취자의 여름 보양식 레시피에 대해 폭풍 리액션으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아웃렛은 한혜진의 ‘너는 내 남자’를 들으며 댄스그룹다운 남다른 춤선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극했고, 영기는 “다양한 댄스 레퍼토리를 만드는 중”이라며 철저한 준비성을 자랑했다.

영기는 뜨거운 청취자들의 반응에 “마스크만 없으면 더 재밌게 해드릴 수 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성연은 “여러분들의 사랑이 있어야만 저희가 활동할 수 있다”라고 전했고, 안성훈은 “힘 드릴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하겠다”라며 추후 아웃렛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지난달 27일 데뷔곡 ‘돌아버리겠네’로 가요계에 등장한 아웃렛은 그룹 쿨(COOL)에 이어 여름 하면 떠오르는 그룹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KBS 2Radio ‘김혜영과 함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