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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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이혜성의 착한 예능, '우동클'

기사입력 2021.07.20 15:51 / 기사수정 2021.07.20 15:51

이서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우리동네 클라쓰'가 김수로부터 이혜성까지 멤버들간의 케미가 돋보이는 '착한 예능'으로 눈길을 끈다.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 채널 ‘우리동네 클라쓰’는 전국 방방곡곡 찾아가는 신개념 동네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쇼다. 이수근, 김수로,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조엘 등이 출연하며 ‘착한 예능’의 새로운 표본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1회에서는 순천의 유룡마을을 ‘SNS 핫플’로 변신시키기 위해 멤버들이 시공팀과 홍보팀으로 나뉘어 마을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시공팀에서는 이수근, 이진호가 나태주와 함께 두 팔을 걷고 나서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마을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귀 기울이며, 실질적으로 마을에 무엇이 필요한지 꼼꼼하게 체크했다. 또한 이장님의 고민인 유룡 저수지를 방문해 숨겨져 있는 뷰 스팟을 찾아내는 쾌거를 올리기도.

이수근은 특유의 넉살과 붙임성을 바탕으로 마을 탐방의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진호는 자타공인 ‘우리동네 클라쓰’의 분위기 메이커로서 모두를 들었다 놨다 하는 입담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홍보팀에서는 김수로, 이혜성이 조엘과 함께 마을 안팍을 둘러보며 홍보 스팟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직접 MZ세대들을 위한 여행 코스를 짜고, 특색 있는 먹거리를 찾아 나서며 홍보 아이템 찾기에 열을 올렸다.

김수로는 팀의 리더로서 과감한 실행력과 남다른 안목으로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혜성은 ‘우리동네 클라쓰’의 공식 포토그래퍼로서 매사에 열과 성을 쏟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이처럼 '우리동네 클라쓰'는 각 출연진이 각자 맡은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과 서로에 대한 케미로 다음 방송을 기대케 했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사진 =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 '우리동네 클라쓰'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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