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CJ ENM이 '2021 MAMA' 홍콩 개최 보도에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20일 CJ ENM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2021 MAMA(Mnet Asian Music Awards)' 개최지는 아직 미정이다. 아티스트 및 스태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최 시기도 아직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2021 MAMA'가 3년 만에 홍콩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일부 기획사에서는 홍콩 시상식에 대한 가능성 여부를 언급, '2021 MAMA'가 국내와 더불어 홍콩에서 개최될 수 있다고 전했다.
CJ ENM에서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 'MAMA'는 마카오, 싱가포르, 홍콩, 베트남, 일본 등 해외 각지에서 진행되며 글로벌 시상식의 면모를 갖췄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됐다.
사진=CJ EN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