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 핀란드 4인방이 생애 첫 미쉐린 식당에 방문해 한식 코스요리를 경험한다.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는 한식의 다양한 모습을 연구하기 위해 한식 코스 요리 정복에 나선 핀란드 4인방의 모습이 담긴다.
이날 공개된 VCR 속 핀란드 4인방은 색다른 한식을 맛보기 위해 미쉐린 식당을 찾았다. 미쉐린 식당 첫 방문이었던 핀란드 4인방은 입구부터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빌레는 “핀란드에서 이런 곳 가본 적 없어”라며 미쉐린 식당의 고급스러움을 낯설어했다. 사미는 모든 요리를 설거지하듯 비워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다.
유현수 셰프와의 만남도 공개된다. 음식의 조화, 플레이팅 등 색다른 경험에 감탄을 쏟아내던 중 빌푸가 “셰프님을 만나볼 수 있나요”라며 깜짝 요청을 한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빌푸는 유현수 셰프에게 “한식당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내일 메뉴를 만들어 볼 예정인데 셰프님을 초대하고 싶다. 솔직하게 평가해달라”고 도움을 청했다. 유현수 셰프가 핀란드 4인방이 만든 음식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기대가 모아진다.
빌레는 유현수 셰프의 등장에 긴장한 나머지 “질문할 게 많았는데 잊어버렸다. 아우라가 느껴져서 아무 말도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핀란드 4인방과 유현수 셰프의 만남은 7월 22일 오후 8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