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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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폭풍성장한 21개월 딸 "장식장 올라가서 걱정"

기사입력 2021.07.20 13:2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폭풍 성장한 딸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신히 삼지창으로 묶었던 게 어제 같은데 산다라박 언니 머리가 되었네. 너무 말라서 걱정이었는데 갑자기 거대해져 놀랍지만 두 돌 까진 엄마에게 아기인 걸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귀엽게 세 갈래로 땋은 머리를 하고 있는 김소영 딸의 모습이 담겼다. 또 폭풍 성장한 김소영의 딸은 장식장에 올라가는 등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이기도. 이에 김소영은 "장식장 책상 식탁에 계속 올라가서 걱정. 노래도 부르고 말도 많아져서 아침에 나가기가 힘들다. 일을 하다보면 잊게 되는 것이 미안하게 귀여운 시기. 셜록21개월"이라고 덧붙이며 딸에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9월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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