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45세 모태솔로남의 변화된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물어보살' 출연자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방송 당시 여자들이 자신을 피하는 이유가 궁금하다며 찾아왔던 의뢰인은 45세라는 나이에도 연애 경험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300번 이상 선을 봤음에도 단 한 번도 이후 만남을 이어간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장훈은 "스스로를 가꿔라"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의 조언을 받은 의뢰인은 곧바로 이를 수용하며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은 검은 안경테에서 투명색의 안경테로 바꿨고, 전과는 다르게 훨씬 밝은 분위기를 보였다.
의뢰인의 사진을 본 이수근은 "잘했다. 안경테 하나로 사람이 달라 보인다"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그는 "저희가 솔루션 해주면 바로 실행하는 분들은 좋은 결과가 올 거다"라며 기대했고 서장훈 역시 "틀림없이 뭔가 올 거다"라며 동의했다.
사진=KBS JOY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