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10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작품 접수가 성황리에 마감됐다.
지난 6월 28일부터 14일까지 접수된 응모작은 총 1755편으로, 역대 최다 접수 작품 수를 기록했다.
부문별 접수된 작품 수는 영화 시나리오 926편, 드라마 477편, 뉴미디어 콘텐츠 352편이며 가장 많은 작품이 접수된 영화 시나리오 부문 외 새롭게 추가된 드라마 부문과 영상 콘텐츠 트렌드가 반영된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은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 영상 콘텐츠 공모전으로, 미디어의 경계를 넘어 국내 재능 있는 창작자와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영상 콘텐츠 업계 발전과 진흥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 총 상금 규모를 2억 8천만원으로 확대하고 드라마 부문을 신설해 영상 콘텐츠의 다양화 모색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10회 롯데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들은 영화와 드라마, 뉴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주요 인사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치게 된다. 각 부문별로 영화 시나리오 부문 2편, 드라마 부문 2편,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 3편으로 총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영화 시나리오 부문 대상 1편(명·팀)에게는 1억원이, 우수상 1편(명·팀)에게는 2천만원이 수여되고, 드라마 부문은 대상 1편(명·팀)에 1억원, 우수상 1편(명·팀)에게 2천만원이 수여된다. 마지막으로 뉴미디어 콘텐츠 부문은 대상 1편(명·팀)에게 2천만원, 우수상 2편(명·팀)에게는 각 1천만원씩 수여된다. 최종 당선작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사진 = 롯데컬처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