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윤혜진이 딸 지온과 트로트 부르기에 나섰다.
윤혜진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로트하면 엄마지. #초아해요 #두성 #알아 몰라? 트로트 여왕님 한테 배우긴 했는데 아직도 전혀 모름 #아는 척 #거들먹 오졌... #둘 다 틀려먹었"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혜진의 딸 지온 양은 엄마와 함께 장윤정의 '어머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가사 중 '좋아해요'를 '초아해요'로 발음해야 한다는 윤혜진의 말에 지온은 맛깔나게 트로트를 불러 이목을 모았다.
또 9살 지온은 안경을 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지온이가 더 잘하는 것 같다"고 댓글을 남겼고, 윤혜진은 "거짓말"이라고 답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