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3일 앞으로 다가온 2020 도쿄올림픽을 맞아 MBC '스포츠매거진'이 올림픽 특집을 준비했다. 올림픽에 관한 다채로운 코너를 준비해 도쿄에 출격할 232명의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당신을 위한 올림픽 이야기 ‘올.포.유’에서는 미리 보는 2020 도쿄올림픽 관전 포인트를 짚어준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역사상 최초 무관중 올림픽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종목은 무엇인지, 우리 선수단의 목표와 메달 기대 종목을 알아본다. 그리고 놓쳐서는 안 될 ‘한일전’이 어떤 종목에서 언제 펼쳐지는지 살펴본다.
‘허구연의 2020 도쿄 스카우팅 리포트’에서는 13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부활해 베이징 키즈들과 함께 올림픽 야구 2연패를 꿈꾸는 김경문호의 전력을 완벽 분석한다.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2008 베이징올림픽 대표팀과 디펜딩 챔피언의 자격으로 나서는 2020 도쿄올림픽 대표팀의 라인업을 비교한다.
최근 일부 선수들의 코로나19 방역 지침 위반 사건으로 한국 야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에서 이번 올림픽 대표팀이 반드시 보여줘야 할 것은 무엇인지 허구연 위원의 목소리로 확인할 수 있다.
2012 런던올림픽 동메달, 그 이상을 꿈꾸는 김학범 감독과 선수들의 출사표와 올림픽이 1년 미뤄지면서 선발전을 다시 치르고 또 1년을 뜨거운 땀으로 준비해야했던 국가대표 선수들의 솔직한 인터뷰도 만나볼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 특집 '스포츠매거진'은 7월 19일 월요일에서 화요일로 넘어가는 밤 12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