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인민정 김동성 부부가 주말 마트 데이트를 즐겼다.
18일 인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보는데 나는 샐러드에 눈이 오빠는 곱창, 장어에 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마트에서 장을 보는 인민정 김동성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컬러풀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를 입은 인민정은 샐러드에 손을 뻗은 반면, 모자를 쓰고 편안한 차림의 김동성은 곱창전골에 손을 뻗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인민정은 "그리고 난 과자에 눈이 오빤 맥주에 눈이"라며 웃었다.
이어 인민정은 "결제는 와카로. 카트는 남편의 힘으로"라며 "주말에 대형마트 가는 건 있을 수 없던 일이었는데 오늘은 억지로 끌고 나가 보았더니 나름 좋아했다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민정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의 연인으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최근 두 사람은 혼인신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인민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