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알고있지만’ 한으뜸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 표현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으뜸은 JTBC 토요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나비(한소희 분)와 재언(송강)이 재학 중인 조소과 조교 ‘민영’ 역으로 분했다.
캐릭터의 솔직 털털한 성격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풀어내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5회에서는 이사 갈 집을 구하지 못한 민영이 과 사무실에서 몰래 숙박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민영의 상황을 알게 된 경준(정재광)은 자신의 룸메이트가 되지 않겠냐 제안했다. 민영은 당황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면서도 싫지만은 않은 눈치를 보였다.
평소 학과 학생들에게 거침없는 발언을 마다하지 않던 민영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민영이 경준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관계 변화의 물꼬를 트는 것은 아닐지 관심을 자아낸다.
‘알고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