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여자친구 출신 엄지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엄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이 근황을 묻자 엄지는 "제가 말할 수 있는 건 '에어컨 시원히 틀고 잘 지냈어요'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요즘은 제 인생에서 처음 경험해 보는 일들 투성이라서 조금 생각도 많고 적응하는 것도 어색한데 또 새롭고 그래요. 그런 시간들이에요 요즘"라고 전했다.
엄지는 "여기서 안정화가 오는 시기가 이제 곧 오겠죠. 넘 걱정 마요. 전 진짜 많이 기억에 남을 24살, 인생에서 너무 많은 걸 배우는 24살을 보내고 있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지난 5월 쏘스뮤직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여자친구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5월 22일 종료된다"며 갑작스러운 해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사진=엄지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