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폭풍성장 딸 근황 "즈그들만의 산책"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소영이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네 두 분 커플 데이트 스냅 찍으러 나왔습니다. 저 신경쓰지 말고 편히 노세요. 아 이미 안 쓰고 계신다구요… #즈그들만의 산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산책 중인 오상진과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부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훌쩍 큰 21개월 딸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어 김소영은 "이번주는 아기 재우고 채용공고 쓰고, 이력서도 읽고, 야근을 아주 많이 해야할것 같아 라이브를 쉽니다. 띵구들 행복한 주말 보내요! 시간 되면 무물할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MBC 동료 아나운서였던 오상진과 결혼했다. 지난 2019년 9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