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1.18 03:05 / 기사수정 2011.01.18 03:05
김준은 동해(지창욱 분)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안나(도지원 분)에게 가려다 사고가 난 상황. 김준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입원해 있지만 새와는 김준이 깨어나 혜숙(정애리 분)에게 동해의 존재를 말할까봐 불안에 떨었다.
새와는 병원에 찾아온 술녀(박해미 분)에게 "아버님한테는 죄송하지만 이번이 기회일지도 몰라. 이 기회에 동해씨하고 안나 미국으로 돌려보내야해"라며 "이 기회에 영영갈라놔야하는데 아직 좋은 생각이 안 떠올라요. 그러니까 엄마는 가서 안나 단속좀 해줘요"라고 말해 김준의 걱정보다는 자신의 살길만 찾으며 며느리의 도리에 벗어난 행동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나가 김준의 사고소식을 TV뉴스에서 접하고 병원으로 달려가며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사진=KBS 1TV<웃어라 동해야> 화면 캡쳐]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