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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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등단' 박기웅, 신인 화가 된 근황 (모두의 예술)

기사입력 2021.07.16 17:2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로나19와 함께 찾아온 언택트 시대, 미술관과 극장이 모두 문을 닫았다.

MBC ‘모두의 예술’은 대중 앞에 설 기회를 잃은 예술가들을 응원하고, 멈추지 않는 그들의 예술활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언택트 예술 가이드 프로그램이다.

20회 ‘아티스트 스토리’ 코너에서는 지난 3월 미술계에 등단해 단숨에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인 화가 박기웅의 삶과 그림을 만나본다. 중학생 때부터 그림을 그려왔지만 배우로 먼저 대중을 만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익숙한 배우 박기웅의 모습과는 다른 신인 화가 박기웅의 모습을 그의 일상생활과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주 ‘배워서 예술’ 시간에는 지난주에 이어 예린이 김민호 아나운서의 창극 도전기가 펼쳐진다. 창극은 판소리와 연극 그리고 춤이 한데 어우러진 한국판 종합 예술이다. 창극의 소리를 배운 지난 수업에 이어 이번 주엔 창극의 동작을 배운다. 수궁가의 한 대목을 직접 연기해 보며, 선생님과 함께 창극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예술가가 직접 이야기하는 삶과 작품 이야기부터 예술 초보들의 유쾌한 예술 도전기 그리고 오직 실력 하나만으로 백인 주류의 미술계에서 살아남은 유일무이한 작가 장 미셸 바스키아와 그와 진정한 우정을 나누었던 친구 앤디 워홀에 대한 ‘비하인드 명작’까지 담는 문화 예술프로그램 ‘모두의 예술’ 20회는 7월 19일 월요일 밤 12시 4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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