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서은 인턴기자) ‘알고있지만’에서 서지완 역으로 출연 중인 윤서아의 디테일 연기가 화제다.
JTBC 토요스페셜 '알고 있지만'의 윤서아는 윤솔(이호정 분)을 향한 미묘한 감정이 싹트는 순간을 과하거나 모자람 없는 표정 연기로 그려냄으로써 서지완이라는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윤솔과 서지완의 전사가 오롯이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이에 대한 아쉬움을 채울 만큼 한 치의 오차도 없는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선보이면서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그는 윤솔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려고 하지만 숨기지 못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조율하며 몰입도를 더욱 극대화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솔과 지완이 너무 잘 어울린다”, “지완이 귀엽다”, “연기 진짜 잘한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서아가 출연하는 ‘알고 있지만’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9-Ato(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이서은 기자 finley03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