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T1의 탑 라이너 '칸나' 김창동이 KT전 팀 내 MVP로 뽑혔다.
지난 15일 T1 측은 공식 SNS에 "KT전 T1 MVP는 든든한 활약의 'Canna'입니다"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T1 표 MVP 벨트를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창동의 모습이 담겼다. 김창동은 '2021 LCK 서머' 2라운드 KT전에서 남다른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김창동은 제이스와 오공으로 이니시와 포킹을 담당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T1은 6승 고지를 달성, 5위에 안착했다.
한편, T1은 오는 17일 담원 기아와 만난다. 지난 1라운드 패배를 복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T1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