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우리동네 클라쓰'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LG헬로비전, LG U+, 더라이프 채널에서 공동 제작되는 ‘우리동네 클라쓰'(이하 '우동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수로, 이수근, 이진호, 이혜성, 나태주, 민혁(몬스타엑스) 참석해 프로그램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우리동네 클라쓰’는 전국 각 지역을 찾아가 문화 공간, 맛집 등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해 화려한 명소로 부활시켜 줄 신개념 동네 메이크 오버 프로그램이다.
조엘의 바통을 이어 받아 두 번째 촬영부터 합류한 민혁은 "굉장히 부담감이 있다. 그런데 제가 착한 예능, 자극적이지 않은 드라마를 좋아해서 '우동클'이 저와 잘 맞는 예능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폐 끼치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 이수근 형님이 지원자가 100명 정도 있었다고 하더라. (몬스타엑스 멤버까지) 106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민혁은 자신의 강점에 대해서 "어느 팀이든 유일한 20대가 강점이다. 사실 29살이라 20대라고 하기에도 좀 그렇지만 젊은 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사진=LG헬로비전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