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프로듀서팀 디바인채널(Devine Channel)이 가수 수민(SUMIN)과 함께 새 싱글을 선보인다.
16일 코드쉐어(Chord Share) 측은 "디바인채널(임광욱(Kei Lim), Ryan Kim(a.k.a Karate))이 오는 21일 수민과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매한다"라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는 디바인채널과 코드쉐어 공식 SNS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이 공식화됐다. 디바인채널과 수민의 만남으로 탄생할 완성도 높은 음악에 관심이 쏠린다.
코드쉐어는 지난해 정식 론칭한 새 글로벌 뮤직 레이블이다. 같은 해 9월 디바인채널의 첫 단독 앨범 'BYPRODUCT (바이 프로덕트)'를 발매하는 등 앨범 단위의 프로젝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보다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는 폭넓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임광욱, Ryan Kim으로 구성된 프로듀싱 팀 디바인채널은 한국과 미국 LA를 주 거점으로,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을 만들며 닙시 허슬(Nipsey Hussle), 방탄소년단, 엑소, 강다니엘, 소녀시대, 다이나믹듀오 등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발한 작업 활동을 이어왔다.
수민은 2019년 제1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 한국 힙합 어워즈 2019 올해의 알앤비 앨범 부문을 수상한 실력 있는 보컬리스트다. 지난 5월에는 자이언티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크림빵'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치며 리스너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처럼 각자 자신의 음악은 물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으로도 가요계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바인채널과 수민이 어떤 협업을 펼쳤을지 기대된다.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갖춘 두 팀의 시너지가 올 여름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디바인채널과 수민이 함께한 코드쉐어의 새 싱글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코드쉐어, 수민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