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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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배윤정, 육아 많이 힘든가 "맨날 울어…미안해"

기사입력 2021.07.16 08:48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안무가 배윤정이 근황을 전했다.

15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이 업로드한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개한 게시물에 따르면 남편은 "연애부터 결혼 그리고 지금까지 나에게 많은 배움과 행복을 안겨준 멋진 사람. 요즘 육아에 지쳐하는 모습 보면 나 역시 초보아빠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속상한 마음뿐이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우린 잘할 수 있다"라고 적으며 배윤정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배윤정은 "맨날 울어. 미안해"라는 문구를 덧붙이며 남편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남편과 결혼했으며 최근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배윤정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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