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영화 '랑종'(감독 반종 피산다나쿤)이 6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랑종'은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 수 25만3352명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마블의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랑종'은 지난 11일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이래 6일째 흔들림 없는 기세로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데 성공했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석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로 지난 14일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쇼박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