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나비가 SNS 테러에 분노했다.
나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발명하신 분 사랑해요. #발로하는육아"라는 글과 함께 육아용품으로 아이를 돌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금방 삭제됐다. 음란물을 유도하는 불건전한 댓글이 달린 것. 나비는 16일 "피드 지워져서 다시 올렸는데... 아니 왜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저 댓글이 달리나요.... 이거 차단해도 계속 달려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결국 나비는 "자꾸 이상한 댓글이 달려서 피드 삭제할게요. 신고해야겠어요ㅠㅠ 저 사람 누군지!!!"라며 올린 글을 모두 삭제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헀다. 지난 5월 첫 아들 이준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