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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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 불건전 SNS 댓글 테러에 분노→글 삭제 "차단해도 계속 달려"

기사입력 2021.07.16 05:00 / 기사수정 2021.07.16 01:03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나비가 SNS 테러에 분노했다. 

나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발명하신 분 사랑해요. #발로하는육아"라는 글과 함께 육아용품으로 아이를 돌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금방 삭제됐다. 음란물을 유도하는 불건전한 댓글이 달린 것. 나비는 16일 "피드 지워져서 다시 올렸는데... 아니 왜 게시물을 올릴 때마다 저 댓글이 달리나요.... 이거 차단해도 계속 달려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결국 나비는 "자꾸 이상한 댓글이 달려서 피드 삭제할게요. 신고해야겠어요ㅠㅠ 저 사람 누군지!!!"라며 올린 글을 모두 삭제했다. 

한편 나비는 2019년 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헀다. 지난 5월 첫 아들 이준 군을 품에 안았다. 

사진 = 나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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