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배우 이상엽이 김지석과의 절친 면모를 드러냈다.
15일 이상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간집'의 보석 지석느님께서 창원에 단비를 내려주셨어요. 고마워요 지석이 형아. 우리 윈윈합시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배우 김지석이 이상엽에게 보낸 커피차가 보인다. 이상엽은 "우리 지석이 형이 커피차를. 지석이 형 고마워요"라며 기뻐하고 있다. 이어 게재된 사진 속에는 '어제의 브라더가 오늘의 에너미'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과거 tvN '톱스타 유백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이상엽과 김지석은 각각 MBC '미치지 않고서야'와 JTBC '월간집'에 출연 중이며 해당 방송은 모두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이에 김지석은 "커피 쐈으니까 시청률 0.8% 정도만 떼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배우 전소민은 "상엽 오빠 수원도 단비 좀 내려줘"라며 커피차를 요구하며 '식스센스' 절친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이상엽 인스타그램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