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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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감아요"…황신혜, 1550만원 고가 운동화에 화들짝 (Cine style)[종합]

기사입력 2021.07.15 21:14 / 기사수정 2021.07.15 21:1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황신혜의 Cine Style' 황신혜가 고가의 신발을 보고 눈을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찌니와 3개국(?) 쇼핑 ep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황신혜는 딸 이진이와 함께 쇼핑에 나섰다. 황신혜는 한 매장을 가리키며 "여기는 LA에 가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멀티숍이다. 외국을 못 가니까 보기만 해도 가슴이 설렌다"라며 기뻐했다.

매장을 둘러보던 황신혜는 수납함과 유리잔을 구경했고, 이진이는 "나 요즘에 그릇이랑 이런 게 눈에 들어오더라"라고 고백했다. 황신혜는 "네가 나이 먹었다는 증거다"라며 "그릇이 들어오냐. 귀엽다 내 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카페로 향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는 이진이의 말에 황신혜는 "따뜻한 거 먹으라니까"라며 현실 모녀의 면모를 보이기도.

황신혜의 옷을 보던 이진이는 "엄마 상의 탑이 너무 예쁘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황신혜는 "여름에 교복이다. 너무 시원하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진이는 황신혜의 계정을 칭찬하며 "심플하고 기본 템들이 많아서 좋다. 왜냐면 그런 게 오히려 찾기 어렵다"라고 칭찬했고 황신혜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함께 옷을 살피며 쇼핑을 즐겼고, 황신혜는 달라붙는 민소매 탑을 입어 완벽한 몸매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옷을 만족스러워하는 황신혜와 달리 이진이는 "받쳐 입긴 괜찮지만 집에 있을 거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애매하다. 너무 파진 것 같기도 하고"라며 고민했고 황신혜는 "너무 파져서 예쁜 거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신발 가게로 향한 두 사람은 함께 다양한 운동화들을 구경했다. 신발을 둘러보던 황신혜는 "너무 귀엽다"라며 감탄했다. 또한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 제품으로 1550만 원인 신발을 보자 이진이는 "빨리 눈 돌려라"라며 놀라워했고 황신혜 역시 "눈 감아라"라며 눈을 질끈 감아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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