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박준금, 주름 없는 민낯 자신감 "1일 3팩, 모든 일에는 대가 필요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준금이 건강한 피부를 위한 이색 나이트 루틴을 최초 공개한다.

15일 박준금은 자신이 운영 중에 있는 개인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을 통해 자신만의 나이트 루틴과 함께 화장기 없는 맨얼굴을 공개한다.

중년의 나이에도 누구보다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로 중년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받고 있는 박준금의 건강한 피부 관리 비결은 부지런함과 꼼꼼함에서 비롯됐다.

미리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준금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세안을 마친 뒤 고무팩을 꺼내며 얼굴에 꼼꼼히 덧바르는 등 본격적인 나이트 케어에 나섰다.

"좋은 피부를 위해 수고로움은 당연하다"는 말로 피부 관리에 누구보다 진심임을 드러낸 박준금은 고무팩을 떼자마자 "2단계 팩 갈게요"라는 말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박준금은 시트팩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2차 팩을 마친 후, 맨얼굴에 수면 팩을 짜 바르며 1일 3팩을 완성했다.


박준금은 "하루 루틴의 마무리는 피부 온도 낮추기"라고 설명하며 "우리가 인생을 살다보면 뭐든 대가가 필요하다"며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진정한 피부 관리의 시작은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부지런함에 있음을 강조했다.

원조 청순미녀로 잘 알려진 박준금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고혹미와 어떤 스타일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패션 센스로 방송계를 대표하는 중년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최근 대중과의 소통을 위해 개인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박준금은 자신이 살고 있는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남다른 인테리어 센스와 환상적인 한강뷰로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민낯 자신감을 부르는 박준금의 피부 관리 나이트 루틴은 14일 공개되는 박준금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박준금 유튜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