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매칭 카드'로 친구등록 완료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티쓰리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댄스 배틀 게임 오디션에서 활발한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매칭 시스템을 선보인다.

오디션 유저는 자신의 간단한 정보를 '매칭 카드'에 입력, 매칭 카드를 통해 자신과 잘 맞는 유저를 찾아 친구로 등록 할 수 있다. 매칭 카드는 주로 플레이 하는 게임모드, 자주 접속하는 서버 등의 게임성향과 연령대와 관심 키워드 등의 개인 취향을 비교해 매칭도를 산출한다.   

매칭 카드를 이용해 친구등록을 하면 자신과 비슷한 성향의 유저와 게임을 즐길 수 있어 플레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친밀한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채널 입장 전에 매칭도를 미리 볼 수 있어 보다 재미있는 게임방을 선택할 확률이 높아졌다.

와이디온라인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취향이 비슷한 유저들을 찾아내 대화하고,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만큼 유저의 성향을 고려한 커뮤니티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칭 카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유저간 빠른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SNS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오디션 홈페이지(clubaudition.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오디션 매칭카드'ⓒ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