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대한외국인' 초아가 카페 영업을 생각해본 적 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경제 전문 크리에이터 슈카, 부자 언니 유수진, 가수 초아, 코미디언 김학래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벌였다.
초아는 "전혀 안 하다가 코로나19 때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들어갔다. 수익률이 50~55% 정도 된다"라고 들려줘 김학래의 부러움을 샀다.
MC 김용만은 "3년 공백기 동안 다른 직업을 생각한 적 있냐"라고 물었다. 초아는 AOA 탈퇴 후 공백기를 보낸 바 있다.
초아는 "쉬면서 다른 일을 알아봐야 하나 생각했다. 연예계 일을 계속 해도 워낙 불규칙적이지 않냐. 자영업을 한 번 해보면 어떨까 해서 카페도 알아봤는데 인테리어비가 너무 많이 들더라"라고 밝혔다.
김학래는 "중국집을 해봐라"며 제안했다. 초아는 "안 그래도 여쭤보려고 했다. 팁이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었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학래는 "그럴 필요 없이 우리 아들이 서른 살이다. 중국집을 덩어리째 줄게"라며 어필했다.
박명수는 "시어머니가 무지하게 세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초아는 "아들이 너무 미남이시더라"며 호감을 보였다. 에바는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