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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김소니아, 억지로 나간 자리에서 첫눈에 반해" (노는브로)

기사입력 2021.07.14 13:4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노는브로’가 KBL을 휘젓던 농구선수들과 함께 한국 문화인 김장 체험부터 3대3 농구대결까지 펼친다.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에서는 브로들이 ‘KBL 레전드’ 전태풍의 친구들이자 농구선수인 ‘KBL 덩크왕’ 이승준, ‘KBL 최고의 빅맨’ 김민수, ‘NBA 최초의 한국인 선수’ 하승진과 몸을 아끼지 않는 치열한 3대3 농구대결부터 한국 전통음식인 김치를 담그며 알찬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먼저 이승준, 김민수, 하승진과 만난 브로들은 난생처음 김장에 도전한다. 평소 김치를 사 먹는 ‘김치 러버’ 전태풍을 위해 하승진이 명인에게 배운 김장 솜씨를 대방출하기로 한 것. 브로들이 하승진의 지휘 아래 채소를 손질하고 양념장을 만들면서 점차 먹음직스러운 ‘브로메이드’ 김치를 완성해나갔다고 해 그 맛을 기대케 한다.

이어 김장을 마치고 농구장으로 향하던 브로들은 담소를 나누기 시작, 농구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로 눈길을 끈다. 이때 하승진은 선수 시절에 경기 도중 트래시 토크를 하는 전태풍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고 밝힌다. 심지어 프로농구선수 시절 트래시 토크 벌금으로 전태풍이 약 천만 원을, 김민수가 삼천만 원을 냈다고 해 무슨 일인지 호기심이 치솟는다고.

또 농구선수 부부인 이승준이 아내 김소니아와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는다. 그는 여자농구선수 김한별이 자신의 후배에게 밥을 사주라는 독촉에 억지로 나간 식사 자리에서 만난 김소니아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혀 어떻게 사랑을 쟁취했는지 자세한 러브스토리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농구장에 도착한 브로들은 김요한, 박용택, 김민수의 흰색팀과 조준호, 전태풍, 이승준의 검정팀으로 나누어 3대3 농구대결을 벌인다. 이에 現 3대3 농구국가대표 이승준을 비롯해 그와 함께 KBL을 빛냈던 전태풍, 김민수, 하승진이 화려한 개인기부터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덩크슛까지 선보이며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특히 김민수는 강한 힘으로 역시 힘 하면 빠지지 않는 하승진마저 수비를 포기하게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처럼 KBL의 농구스타들과 함께하는 짜릿한 3대3 농구대결부터 김장 체험까지 보여줄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는 14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티캐스트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공동 제작,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된다. ‘노는브로’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티캐스트 E채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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