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도착' 임시완, 식사 메뉴 풀샷은 두 팔 번쩍 들고…유쾌한 해외 일상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임시완이 프랑스 칸 도착 후 근황을 전했다.

14일 임시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te this today in cannes."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칸에 도착해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 중인 임시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임시완은 식탁에 차려진 음식들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두 팔을 번쩍 들어 풀샷을 촬영한 모습을 고스란히 전하며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긴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비상선언'(감독 한재림)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칸 현지를 찾은 임시완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진행되는 '비상선언' 공식 상영일에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병헌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사진 = 임시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