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과의 늦은 밤 일상을 공유했다.
소유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가죽 트레이 만들고 남편은 공부하고... 아니 이 상태로 지금 한시간 째 아무말 안 하고 ㅎㅎ 여기 집 아니었으면 우리 모르는 사람인 줄 알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가죽 트레이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 그 옆에는 노트에 무언가를 적으며 열공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밤늦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소유진은 "그러다가 문득 어제 읽던 책이 생각났어요 ^^;; 아직 몇 장 남아서 다 읽고 포스팅하려 했는데요~ #임경선 작가의 #평범한 결혼생활이라는 책이에요"라며 책 한 권을 소개했다.
한편, 소유진은 요리 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