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 애프터스쿨 멤버 정아가 과거 사진에 속상함을 토로했다.
정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연예인이였던 거 맞구나. 내가 아닌 거 같네. 이때 참 예뻤구나.. 그랬구나.. 그랬어"라며 "요즘 내 머릿속은? 제니 출산..운동.. 운동. 커머스...소통..운동..운동. 육아..운동..수영복..운동.."이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과거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상큼했던 사진들을 업로드했다. 이에 강예빈은 "비슷하다. 요즘 내 맘이랑 ㅋ~ 그래두 힘내자 쩡~"이라는 댓글을 달며 공감했다.
앞서 정아는 임신 근황을 전하며 "벌써 5kg나 살이 쪘다. 입덧하는 여자가 이렇게 찔 수 있는 건가. 속이 편했다면 지금 10kg 쪘을 듯"이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정아는 농구선수 정창영과 지난 2018년 4월 결혼, 이듬해 10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정아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