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미희 기자] 박신양이 새로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전광렬과 다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13일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트럭에 치여 죽은 두 명의 여자를 한 명은 윤지훈(박신양 분)이 또 다른 한 명은 이명한(전광렬 분)이 부검을 했다.
그들은 사인을 '교통사고로 인한 다발성 손상'이라고 말하며 같은 의견을 제시했지만 이명한은 사고사라고 했고 윤지훈은 사고를 가장한 타살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이명한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아래에서는 국과수로 명칭)의 50억 투자 유치를 위해 행정안전부 관리 앞에서 부검을 했다. 하지만 윤지훈은 열악한 지방 국과수 시설로 고군분투하며 부검을 했다.
이명한은 권력과 성공을 위해, 윤지훈은 진실을 위해 앞을 향해 달려가면서 다시 치열한 경쟁을 해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싸인>의 시청률은 2회 때 15%(TNmS 제공)였는데 3회 때 14%로 다소 하락했다. 이 새로운 사건으로 다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사진=박신양, 전광렬 ⓒ SBS 방송화면 캡쳐]
이미희 기자 hello36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