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감독 도이 노부히로)가 14일 개봉을 앞두고 주연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의 인사말 영상을 공개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막차를 놓친 후 우연히 만나 급속도로 사랑에 빠진 대학생 무기와 키누의 5년 동안의 연애를 그린 현실 공감 로맨스.
공개된 인사말 영상은 나란히 앉은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가 직접 영화에 대한 소개를 전해 눈길을 끈다.
스다 마사키는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랑을 하게 된 두 사람의 5년간의 시간을 담은 영화로 눈부신 사랑과 애틋함을 그린 순도 100%의 러브 스토리다"라며 영화를 소개했고, 아리무라 카스미 또한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가 기적처럼 똑같아서 순식간에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을 연기했다. 기대 많이 해달라"며 두 사람이 영화 속에서 보여줄 조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에서 21살 동갑내기 대학생 무기와 키누 역을 맡은 두 사람은 캐릭터에 완벽 몰입, 5년의 시간 동안 연애를 하며 성장하고 변해가는 모습을 풍부한 감성으로 그려내며 극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실제로도 1993년생 동갑내기인 스다 마사키와 아리무라 카스미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20대 대표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꽃다발 같은 사랑을 했다'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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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