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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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철→윤석민, '속전속결' 대결 예고…"빨리 끝낼 것" (골프왕)

기사입력 2021.07.12 13:25 / 기사수정 2021.07.12 13:2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골프왕' 국가대표 게스트 최진철, 이을용, 홍성흔, 윤석민이 '속전속결' 총알 대결을 선언한다.

1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골프왕'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야구 선수 출신의 최진철, 이을용, 홍성흔, 윤석민과 어느 때보다 더 강력한 이열치열 대결을 벌인다.

'골프왕'은 환상의 사령탑 콤비인 김국진, 김미현과 매회 일취월장하는 골프 실력의 '4인 4색' 매력남 이동국, 이상우, 장민호, 양세형이 초특급 게스트들과 펼치는 골프 대결이다. 첫 방송 이수 7주 연속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국가대표' 팀 멤버들은 대결을 시작하자마자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가동한다. 국가대표 야구선수 출신 홍성흔이 "방송 분량 생각하지 않고 치겠다"라고 선언하자 최진철 역시 "빨리 끝낼 수 있으면 빨리 끝내자"라며 총알 대결을 장담한 것. 전직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세 등등한 태도와 승부욕 발산에 '골프왕' 멤버들 또한 뒤지지 않는 의욕을 드러낸다.

특히 야구 선수 은퇴 후 골프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고 있는 윤석민은 명불허전 대활약으로 열기를 끌어올린다. 자타 공인 골프 실력자로 인정받아 현재는 프로 테스트에 도전 중인 윤석민은 경기 중 맞바람에도 불구하고 300m가 넘는 드라이버 샷을 쏘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런 가운데 '골프왕' 팀과 '국가대표' 팀이 의외의 복병 게임으로 위기를 맞는다. 허들과 림보를 거쳐 코끼리 코 10바퀴를 돈 후 미니 축구 골대에 공을 넣어야 하는 '장애물 타임 어택'경기에서 '국가대표' 팀이 예상치 못한 허점을 드러낸 것. 체력만큼은 자신 있다던 전직 국가대표 멤버들이 게임 중 급격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녹다운된 채 은퇴한 국가대표의 '현타'를 그대로 보여주며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 시킨다.

그런가 하면 김미현 감독이 실제 선수들의 퍼팅 연습을 공개하며 평소 퍼팅 실수가 많은 '골프왕' 멤버들에게 알찬 꿀팁을 대방출한다. 이어 '골프왕' 4인방과 김국진 감독의 '퍼팅으로 점수 내기' 대결 한판까지 펼쳐지며 월드 클래스급 실속 레슨과 막간 게임 결과에 궁금증이 모인다.

제작진 측은 "국가대표 클라스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경기가 이어졌다"라며 "재미와 정보마저 국가대표 급으로 펼쳐지는 '골프왕' 8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골프왕'은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골프왕'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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