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양지은, 홍지윤이 ‘더 트롯쇼’에서 찰떡 호흡을 보여주며 ‘찐 우정의 무대’를 꾸민다.
두 사람은 상큼 발랄한 듀엣 무대를 시작으로 MC 도경완과 함께한 인터뷰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인다. 프로그램 동시 출연 등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두 사람은 친해지게 된 계기부터 서로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며 찐친다운 티키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그랬구나 게임’을 통해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진다. 양지은은 홍지윤에게 "너 진짜 많이 먹는데 왜 41kg 야?" 라며 갑자기 몸무게를 밝혀 홍지윤이 깜짝 놀란다.
이어, 홍지윤은 양지은에게 “언니는 라이브 잘하면서 왜 맨날 못한다고 엄살 부리냐”며 불만 아닌 불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진짜 서운한 게 없다”며 칭찬을 이어나가 훈훈함을 전했다. 두 사람의 찐한 우정과 털털한 매력에 도경완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감성장인으로 변신한 박군과 김경민, 김재롱, 아웃렛, 이도진, 최진희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트롯 가수들이 총 출동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트롯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FiL '더 트롯쇼'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