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국민 효자 등극?…이특 母X예성 母 깜짝 방문 (살림남2)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효심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은혁이 효도를 다짐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혁 어머니는 "'살림남2' 많이 보더라. 이웃들이 많이 물어봤다. 엄마가 카톡에 올렸다. 사실이라고 맞다고"라며 밝혔다.

은혁 어머니는 "엄청 효자라고 한다"라며 칭찬했고, 영상을 지켜보던 하희라는 "맞다. 제 주변에서도 방송 보고 은혁 씨 효자라고 다들 칭찬한다"라며 맞장구쳤다.

또 은혁 어머니는 "친구들 오기로 했다"라며 말했고, 은혁 아버지와 은혁 누나는 약속이 있는 상황이었다.

은혁 누나는 "효자 아들 소리 또 듣겠다"라며 당부했고, 은혁 어머니는 "오늘 커피 배웠으니까 라떼도 만들어 줘라"라며 부탁했다.

은혁은 "'효도하는 아들' 이런 이미지로 그렇게 의도한 건 아닌데 제대로 보여줄 때가 되지 않았나"라며 결심했다.

이후 예성 어머니와 이특 어머니가 방문했다. 은혁은 예성 어머니와 이특 어머니에게 집을 안내했고, 미리 준비한 꽃과 선물을 건넸다.

예성 어머니는 "은혁이가 이렇게 좋은 집을 해줘서 우리 아들이 효자에서 딸려서 큰일 났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