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형돈이와 대준이가 '다비쳐'에게 선을 긋는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161회에서는 형돈이와 대준이, 그리고 '다비쳐' 김원효-이상훈의 웃음 넘치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날 형돈이와 대준이는 자신들이 프로듀싱한 1호 그룹 '다비쳐'와 만난다. 두 사람은 다비쳐의 데뷔 앨범을 받자마자 "우리 이름 다 빼줘"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형돈이와 대준이의 선 긋기에도 불구하고 다비쳐 김원효와 이상훈은 "곡이 좋아서 누를 끼쳐선 안 된다"라고 더욱 강한 의지를 드러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뒤이어 형돈이와 대준이는 다비쳐의 쓸고퀄 스케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정형돈은 엄청난 규모의 뮤직비디오에 "왜 이렇게까지 하니~"라면서 "우리 이름은 꼭 빼줘라"라고 다시 한번 선긋기에 나서 MC들을 빵 터지게 만든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