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오는 12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로 '무관중 진행'…경기는 오프라인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LCK가 오는 12일부터 무관중으로 리그를 진행한다.

라이엇 게임즈 측은 정부의 거리두기 4단계 방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무관중으로 리그를 전환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12일부터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4단계로 격상 시 오후 6시 이후 사적으로 2명까지만 모일 수 있으며 3인 이상 모임은 금지된다. 

무관중으로 리그는 열리지만 경기는 서울 종로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앞서 라이엇 게임즈는 2021 LCK 서머 1라운드부터 오프라인 현장 관객을 입장시켰다. 10%에서 20%까지 늘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명을 돌파하면서 다시 무관중으로 돌아가게 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