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8:31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투신자살…이인혜 재벌가 연락

기사입력 2011.01.13 12:03

온라인뉴스팀 기자
- 1월 13일 오후 12시 헤드라인



▶ 삼성전자 기숙사서 2명 잇달아 투신자살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전자 사업장 내 기숙사에서 최근 열흘 사이 2명의 직원이 잇따라 투신자살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30분께 병가를 마치고 복직을 위해 전날 회사로 돌아와 기숙사에 머물던 K(25)씨가 13층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K씨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등으로 지난 2010년 11월 8일 제출한 2개월간의 병가를 마치고 지난 10일 회사에 나와 기숙사에 머물렀으며 평소 피부병으로 어려움을 호소해 근무부서도 조정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6개월의 병가를 마치고 복직을 위해 면담에 나섰던 P(24.여)씨가 기숙사 18층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등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기숙사에서 근로자들의 투신자살이 이어졌다.



▶ 이인혜, 재벌가에서 연락왔다? 깜짝 공개

탤런트 이인혜가 재벌가에게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세간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케이블 채널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에 출연한 이인혜는 재벌가로부터 실제로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청담동 며느리로 들어가면 한 달 안에 쫓겨날 것 같은 순정녀 랭킹'이었다. 이인혜 고백의 시작은 MC인 이휘재가 "재벌가로부터 실제 만나자는 연락을 받은 적이 있다고 들었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이인혜는 크게 당황하다 “대학 졸업 앨범을 보고 연락이 왔다”며 사실을 인정해 순정녀들의 은근한 부러움을 샀다.

그녀는 명문대 출신으로 '최연소 연예인 교수'로 유명세를 떨쳤고,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부 비법서 출간과 어학기 업체의 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표적인 '엄친딸 연예인'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인혜가 재벌가로부터 연락받은 사실을 공개한 이번 방송은 13일 오후 11시, QTV의 <순위 정하는 여자>에서 공개된다.



이대호, "추신수 먼저 섭외한 '무릎팍도사' 섭섭해"

야구선수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에서 <무릎팍도사>에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날 이대호는 <무릎팍도사> 섭외와 관련해 "2009년에 한 번 출연 얘기가 오갔지만, 당시 이종범이 나온다고 해서 1년을 미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에는 추신수가 나와서 또 늦어졌다"면서 지난달 출연한 절친 추신수를 언급하며 <무릎팍도사>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대호는 <무릎팍도사>에 서운한 감정이 있느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우스갯소리로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참 재미있게 봤는데 보기 싫어졌다"고 대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무릎팍도사> 이대호 편은 오는 19일 방송에서도 계속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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