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고잉 세븐틴’에서 예측 불가 룰렛 게임을 선보였다.
지난 7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고잉 세븐틴(GOING SEVENTEEN)’의 ‘EP.12 룰렛인생 #1’에서는 세븐틴이 룰렛 게임을 통해 웃음 가득한 하루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븐틴은 디노의 독특한 진행 아래 등장부터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한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룰렛 게임을 진행, 룰렛을 통해 당첨된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의 미션을 하루 동안 수행하게 된 세븐틴은 단 한 번뿐인 기회에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하게 게임에 임했다.
특히 룰렛에 적힌 다양한 미션을 확인한 세븐틴은 쉽지 않은 난이도에 놀라워하다가도 서로의 분량을 챙겨주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세븐틴은 최종 벌칙으로 퇴근 시간이 걸린 만큼 미션에 성공하고자 하는 의지를 불태우며 당첨된 장소로 향했다. ‘인천공항’ 팀의 디에잇, 승관, 버논은 ‘어떻게’ 미션으로 ‘5초 이상 정적 금지’가 걸리자 끊임없이 멘트를 이어갔으며 ‘북한산’ 팀의 조슈아, 호시, 원우는 ‘웃음 참기’ 미션이 무색하게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쳐 재미를 더했다.
‘신사옥’ 팀의 정한, 디노는 ‘ASMR’ 스타일로 당첨된 룰렛 미션에 아쉬워 했으며 ‘호텔 스위트룸’ 팀의 에스쿱스, 준, 우지, 민규, 도겸은 ‘웃음 참기’에 성공하기 위해 입술을 꽉 깨물며 진지하게 각자의 미션을 수행했다. 이에 룰렛 미션 결과에 따라 과연 누가 칼퇴근, 재출근하게 될지 글로벌 팬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세븐틴의 자체 콘텐츠 ‘고잉 세븐틴’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세븐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