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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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MSG워너비, 활동 연장 가능성 매우 높아" (정희)[종합]

기사입력 2021.07.08 14:50 / 기사수정 2021.07.08 14:1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지석진이 MSG워너비가 활동 연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김신영을 대신해 출연한 스페셜DJ 지석진과 게스트 박재정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재정은 지석진과의 세대 차이를 느끼냐는 질문에 "세대 차이 안 느낀다. SNS를 저보다 잘 한다"라며 감탄했다. 지석진은 "나는 인싸가 되고싶은 아재다"라며 덧붙였다.

한 청취자는 박재정에게 "8주 1위 하면 번지점프를 하겠다고 하셨는데 이제 6주 남았다"라며 공약 실천에 대해 물었다. 박재정은 "다음 주면 사랑하는 BTS가 컴백한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번지점프가 너무 무섭다"라고 답했다.

또한 박재정은 '놀면 뭐하니?' 출연 이후 급부상한 인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최근 옥외 전광판에 자신의 광고가 걸렸다며 "팬카페에서 광고를 해주셨다. 팬카페를 매일 보는데 팬카페에 글도 많아지고 회원 수도 많아져서 이제는 글을 다 볼 수 없을 정도다"라고 설명했다.

지석진이 "박재정이 음원 발매되고 반응이 무섭다고 한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하자 박재정은 "이래도 되나 싶었다. 아예 생각도 못 했다"라며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과 박재정은 함께 밸런스 게임을 즐겼다.

박재정은 '유재석과 커피타임 VS 김태호와 저녁식사'에 대해 '유재석과 커피타임'을 꼽았다. 그는 "카메라 없이 단둘이 커피를 마시거나 했던 적은 없는 것 같다"라며 아직도 유재석과 방송을 함께 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답했다.

이에 지석진은 "나한테는 그냥 동네 동생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지석진은 이어 "개인 방송 찍다가 유재석한테 전화 오면 PD들이 놀란다. 내 생각보다 재석이가 훨씬 유명하고 급이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박재정은 'MSG워너비 계약 연장 VS 박재정 신곡으로 대상'에는 후자를 택했다. 지석진은 어떻게 그럴 수 있냐며 섭섭해했고, 박재정은 "여기서 신곡은 내 신곡일 수도 있고 MSG워너비의 신곡일 수도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MSG워너비) 활동을 연장하는 건 당연한 거다. 활동하고 잘 되는 게 중요하다"라며 '대상'을 꼽은 이유를 강조했다.

지석진 역시 "스포일 수도 있는데 MSG워너비가 활동 연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라며 MSG워너비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밝혔다.

사진=MBC FM4U 방송화면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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