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안영미가 퉁퉁 부은 눈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안영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둥이들 뭐해 #어제 #골 때리는 그녀들 #재밌게 봐또? #내 눈은 #이제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진짜 골을 때리는 그녀들 ㅎㄷㄷ #뽕슛은 잊어주길 바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영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다. 피멍이 들어 퉁퉁 부은 눈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안영미는 7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서동주와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 안영미는 2002 월드컵 당시 황선홍 감독의 붕대 투혼을 재현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전했다.
안영미의 부상에 동료 연예인 김미려는 "헐...", 정주리는 "우리 영미 세계 제일의 스트라이커 안 되어도 괜찮아. 다치지 마"라는 댓글을 남기며 걱정했다.
한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는 최근 방송에서 미국서 생활 중인 남편과 1년이 넘게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