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라스' 츄가 김재원을 몰라 MC들과 세대 공감에 실패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코미디언 홍윤화, 이은형, 배우 하연수,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출연한 가운데 '신비한 얼굴 사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구라는 츄를 보면서 "'미소천사' 김재원 씨랑 느낌이 비슷하다. 인척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라며 배우 김재원을 닮은꼴로 언급했다. 이어 그는 "그런 이야기 처음 들었나"라고 물었다.
하지만 1999년생인 츄는 "김재원 씨요?"라고 되물으며 그를 잘 모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꽃을 든 남자 모르냐", 유명한 드라마 대사 등을 따라했지만 츄는 그를 알지 못했다. 당황해 하던 츄는 "TV를 잘 안 보고 사나보다. 꼭 선배님을 찾아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